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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Study_16_블랜더 렌더링ailyStudy_16_블랜더 렌더링
반건조수달
2024. 11. 25. 20:24
요즘은 컨셉아트를 블랜더로 한다길래 나도 블랜더로 만들어보는 중이다. 써보니 왜 다들 쓰는지 알 것 같다. 우선 프로그램이 가볍다. 기존의 3D 툴이나 렌더링을 할 수 있는 게임 엔진, 마모셋 같은 프로그램은 무거운 편이다. 기본 용량도 크고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작업도 많은만큼 부하가 크다. 반면 블랜더는 용량 자체가 굉장히 작다. 반면 성능은 필요에 따라 기존의 프로그램들과 동일한 모습을 보여준다.
렌더링 퀄리티가 괜찮다. 프로그램이 가볍고 무겁고 간에 렌더링 퀄리티가 좋지 않았다면 안 썼을 거다. 렌더링 퀄리티가 괜찮다. 렌더링 속도도 좋은 편이다.
가볍게 좋은 렌더링 퀄리티를 뽑을 수 있다보니 간단하게 작업을 하고 바로 포토샵으로 넘겨서 작업을 하거나 아니면 블랜더에서 더 퀄리티를 높이기도 한다.
써보니 제법 효율적이다. 매테리얼이 연동되는 것도 편했다. 맥스에서 텍스처를 넣어놓고 fbx로 뽑으면 보통은 매테리얼을 다시 만들어야 하는데 여기는 알아서 들어온다. 이런 사소한게 아주 좋다. 렌더 패스를 여러개로 뽑아서 포토샵에서 마스크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도 좋다. ( 이 부분이 사실 제일 마음에 든다. )
아무튼 재밌는 작업 방식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dy6GyS9XC2g&t=1058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