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Study_19_블랜더 렌더 패스

반건조수달 2024. 11. 28. 22:04

블랜더로 컨셉아트를 그리고 있다. 렌더패스가 생각보다 더 유용하게 쓰인다. mist가 기본적으로 근경과 원경을 확실히 나눠줘서 너무 좋고, 처음부터 3D 메쉬에 매핑하면 될 것을 귀찮아서 안 하고 포토샵으로 텍스처를 입히고 있는데 이게 그냥 했다면 미친짓이었겠지만 렌더패스로 노말을 뽑아서 하니까 할만하다. 그리고 뽑은 노말 z 축을 마스크로 걸어서 색을 칠해주니 위에서 내리 쬐는 빛의 영향을 표현하기 정말 편하다. 그냥 무작정 오버레이로 뽑으면 좀 어색하게 나오는데 이건 정말 괜찮게 나온다. 블랜더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