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브스턴스 디자이너에서 파일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
패키지 - 그래프 - 노드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패키지 = 그래프를 포함한 서브스턴스 디자이너 소스파일 (sbs)
그래프 = 노드로 이루어진 텍스처 파일
노드 = 특정 정보를 담고 있는 개체
모양이나 위치 높이 등의 정보를 담고 있는 노드들을 엮어서 그래프를 만들고 이 그래프들을 모은 파일이 패키지다.
2. 노드의 종류
노드는 앞서 설명 했듯이 모양,위치,색상 등 특정 정보를 담고 있는 개체를 말한다. 노이즈 노드를 예로 들면 불규칙적으로 흐트러진 모양의 정보를 담은 노드이다. 해당 노드를 워크 스페이스로 가져간 뒤 Opne Reference로 열게 되면 패키지 안에 해당 노드를 구성하고 있는 하위 노드들이 들어있다. 이는 즉 여러 노드들이 모여 아웃풋으로 완성된 그래프는 노드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아웃풋으로 완성된 그래프를 현재 작업 중인 워크 스페이스로 드래그 앤 드랍 하게되면 해당 그래프에 포함된 하위 노드들은 배제한 채 아웃풋노드 한개만 워크 스페이스로 불러올 수 있다. 원본 그래프에서 파라미터를 수정하면 현재 워크스페이스에 불러져 있는 아웃풋 노드도 영향을 받아 동일하게 수정된다.
*아웃풋 파라미터에 크기, 각도 등 원하는 파라미터를 추가하면 현재 워크스페이스에서 간단하게 수정 가능하다.
이와같이 하위 노드를 포함한 그래프로 이루어져 있는 노드도 있지만 코드로 구성되어 있어 그래프로 나타낼 수 없는 노드도 있다. 이를 아토믹 노드 혹은 오퍼레이셔널 노드라고 부른다. 아토믹 노드의 종류에는 블랜드, 트랜스폼, 레벨 등이 있으며 앞서 설명한 노드와는 달리 특정 정보에 해당하는 수치들을 변경해주는 파라미터의 개념에 더 가까운 노드라고 할 수 있다.
3. 서브스턴스 디자이너 워크플로우의 이해 - Using Sculpting Mindset
하나의 매테리얼을 만들기 위해 위 그림과 같은 구조를 따라서 작업하게 된다. 우선 색 없이 그레이 스케일을 이용해 표현할 수 있는 높낮이로 볼륨을 형성해주는데 이 단계를 헤이트 워크플로우라고도 부른다. 이후 표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노말, AO, 러프니스 맵을 만들어주고 색을 넣어준 후 제작한 노드를 섞어 디테일을 표현해준다. 그리고 완성된 그래프를 만들기 위해 아웃풋으로 마무리 지어준다.
더 단순하게 보자면 그레이 스케일로 이루어진 헤이트에서 색을 가진 RGB로 가는 단계이다.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Basic Shape에서 중간 크기의 디테일 작은 크기의 디테일을 추가해주고 맵을 얻게된다. 이는 지브러시에서 서브디비전 단계를 하나씩 높여가면서 작업하는 원리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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