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트 워크플로우란
앞서 개념의 이해 장에서 그레이스케일을 활용한 헤이트 워크플로우에 대해 간단하게 언급하였다. 헤이트 워크플로우란 표면의 영향을 주는 세 가지 맵 AO, 헤이트, 노말을 활용하여 텍스처를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그레이스케일로 표면의 높낮이를 표현해 주기 때문에 모델링과 상당히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레이스케일을 활용해 모델링을 하는 방식이기에 생성된 노드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3D 모델이 필요하다. 베이스 매테리얼을 깔아놓고 시작한다. 여기에 필요한 세 가지 맵을 True로 전환시켜 연결한 다음 그 앞에 노드를 추가하면서 모델링해준다. 베이스 매테리얼을 3D뷰에서 보이게 세팅한 후 셰이더 상에서 Height수치를 조절해 준다. 그러면 모델링할 준비가 끝난다.
맥스에서 와이어를 구성할 때 터보스무스를 계속 먹여서 확인하는 것과 똑같은 작업
작업이 진행되는 방식(서브스턴스 디자이너를 어떻게 써먹는가/)
헤이트 워크플로우는 큰 형태에서 디테일로 나간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그 과정을 설명하자면 가장 큰 틀이 되는 노이즈 혹은 셰이프 하나를 생성한다. 이후 다른 노이즈를 추가하고 계속 Blend 해주는 거다. 3D뷰랑 2D뷰 계속 봐가면서 원하는 대로 파라미터 다시 조절하고 블랜드. 다시 노이즈 추가하고 또 블랜드. 이 조절해 주는 방식이 파라미터 조절인데 처음에 개념 설명할 때 나왔듯이 아토믹 노드가 파라미터에 가까운 노드다. 그러니까 계속 중간에 아토믹 노드를 끼워가면서 파라미터를 조절한다.
**노이즈를 추가하고 블랜드하고 파라미터를 조절하는 툴
*동그라미 쉬프트 클릭하면 한 번에 줄 옮겨짐
*ctrl + shieft + 우클릭 = 3D뷰 상에서 라이트 방향 조절
큰 형태에서 작은 형태로 나가기 위해서
툴마다 세부적인 작업 방식과 스킬은 다르지만 큰 틀은 똑같다.
결론적으로 모든 디자인은 큰 형태에서 작은 형태 디테일 순으로 진행되고
내 행동의 결과물을 엿볼 수 있는 수단이 있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게 헤이트 노말 Ao 이 세 가지를 가지고 모델링을 해가는 과정이다.
지브러시나 맥스랑 같은, 결국에는 모델링이다.
제일 큰 가장 기본이 되는 셰이프 하나를 정해놓고 계속 노이즈를 추가하면서 블랜드하고
다시 베이스 매테리얼에 연결하고 다시 추가하고 연결하고 이 작업의 반복이다.
서브스턴스 디자이너는 노드와 노드를 연결해서 3D뷰랑 2D 뷰랑 계속 봐가면서
원하는 대로 다시 뒤로 가서 조절해 주고 블랜드 방식 바꿔주고 하면서 원하는 대로 만들어 나가는 거다.
이 조절해 주는 방식이 파라미터 조절인데 처음에 개념 설명할 때 나왔듯이
아토믹 노드가 파라미터 성격에 가깝다고 했다.
그러니까 계속 중간에 아토믹 노드들을 끼워가면서 파라미터를 조절하는 거야
맥스에서 에지 추가하고 지브러시에서 뭐 스무스브러시로 정리해 주는 과정하고
별반 다를 게 없다.
똑같은 모델링인데 이게 타일맵 만드는 데는 훨씬 편하다.
원리는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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